장지공영영고지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공영버스차고지로, 실제로 존재하는 시설이다. 지번상 위치는 송파구 충민로6길 61-29(장지동 862)이며, 같은 동에 있는 송파공영차고지와는 다른 곳에 자리한다. 장지역에서 동쪽으로 상당히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성남시 경계와 가까운 편이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8호선 장지역 사이에 해당하는 권역에 속한다.
장지동에는 공영차고지가 두 개 있으며, 이곳은 그 중 하나이다. 이 차고지를 이용하는 주요 업체로는 서울버스, 진화운수, 송파상운 등이 꼽히며, 여러 업체가 나누어 사용하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일부 타사 소속 차량들이 천연가스(CNG) 충전을 위해 이곳을 방문하기도 한다.
이 차고지는 위례신도시 인접 위치로 인해 차고지에서 위례신도시로 직접 연결되는 구름다리(육교)가 조성되어 있으며,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서울 도심 방면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이곳을 경유하는 용도로도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이 차고지의 노후화와 매연·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지공영차고지 입체화 사업'이 추진되어 왔다. 이 사업은 기존의 지상 야외 차고지를 지하화하고, 지상부에 공공주택과 체육시설, 수변 공원, 생활사회기반시설(SOC) 등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차고지 상부에 공공주택 약 658세대(일부 자료에서는 758세대)를 공급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으며, 공사비 약 3,500억 원 안팎 규모로 보도된 바 있다. 다만 착공 시점과 완공 시기, 세부 세대수 등에 대해서는 자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어 이 부분은 정확히 확정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