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지

장이지

장이지(1971년 ~ )는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대학교수이다.

개요

2000년대 한국 시단에서 대중문화적 상상력과 서정성을 결합한 독특한 시 세계를 선보인 작가이다. 시 창작뿐만 아니라 문학 비평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현대 시학의 범위를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생애 및 경력

1971년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태어났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0년 《현대문학》 신인상에 시 〈지하도〉 외 4편이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이어 2004년에는 《문학동네》 신인평론상을 수상하며 문학평론가로서의 활동도 시작하였다. 현재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연구에 힘쓰고 있다.

문학 세계

그의 시는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 서브컬처적 요소와 도시적 일상을 결합하는 특징을 보인다. 이를 통해 현대인의 고독과 감수성을 새로운 감각으로 포착해낸다. 비평가로서는 한국 서정시의 계보와 근대성, 특히 일본 문학과의 비교 연구 등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학술적 성취를 보여주었다.

주요 저작

시집

  • 『국경의 밤』 (문학동네, 2004)
  • 『연인들의 숲』 (민음사, 2005)
  • 『라디오 데이즈』 (문학과지성사, 2014)
  • 『안녕, 혜성』 (문학동네, 2021)

비평집 및 연구서

  • 『환대의 공간』 (문학동네, 2009)
  • 『고독한 공모자들』 (소명출판, 2011)
  • 『한국 서정시와 일본적 근대』 (역락, 2011)
  • 『명랑한 폐허』 (난다, 2016)

수상 내역

  • 2012년 제12회 김구용문학상
  • 2021년 제16회 지리산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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