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형은 동명이인으로, 역사적 인물과 현대의 모델이 각각 존재한다.
1. 역사적 인물 (일제강점기 통역·밀정)
일제강점기 함경남도 함흥헌병대에서 통역으로 근무한 인물이다. 신상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거의 남아 있지 않으며, 함경남도 지역 출신으로 추정된다. 일본군 헌병대의 앞잡이 역할을 하며 주로 기독교 계열의 항일 인사를 체포·투옥하도록 했다는 설이 있다.
1949년 반민족행위처벌법에 따라 반민특위(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했을 때 "악질반역자"로 지목되어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체포되었다. 당시 나이는 46세였다. 장우형은 헌병대 통역으로 근무하면서 고등경찰 사무를 취급하고 함흥에서 일어난 기독교도 탄압 사건에 관여하였다는 혐의를 받았다. 특히 함경남도 이원군 출신의 기독교 지도자 이도재(3·1 운동 참여자)가 이 사건으로 옥사했을 때 고문하였다는 혐의도 있었다.
그러나 공판 과정에서 장우형은 "주어진 임무대로 헌병대 통역으로만 일했을 뿐 다른 사무에 관여한 바 없으며, 이도재 옥사 사건도 전혀 아는 바 없다"고 부인했다. "죄는 청도깨비가 지어 놓고 벌은 죄없는 오동나무가 벼락 맞는 격"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반민특위 활동이 방해를 받는 가운데 재판이 길어졌고, 이듬해 한국전쟁 발발로 재판이 중단되면서 처벌을 받지 않았다. 이로 인해 장우형의 실제 역할에 대한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다.
2002년 민족정기를 세우는 국회의원모임이 광복회와 함께 선정한 친일파 708인 명단 중 밀정 부문에 포함되었다.
2. 대한민국 남성 모델
1996년 1월 8일 출생. 신체는 187cm, 285mm로 알려져 있다. 소속사는 앨컴퍼니(Aile Company)이다.
주요 활동 경력은 다음과 같다:
- 2020년: 잡지 아레나 옴므 모델
- 2022년: 잡지 더블유 코리아, 무신사, 에스콰이어 코리아 모델
- 2023년: 잡지 지큐 코리아 모델
- 2024년: 잡지 바자 코리아 모델
패션 매거진 'HYANG JANG'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며 패션 화보와 런웨이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