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2세 (프랑스)
(프랑스어: Jean II, 라틴어: Johannes II; 1319 년 5 월 15 일 – 1364 년 8 월 8 일)
개요
장 2세는 1350년부터 1364년 사망할 때까지 프랑스의 왕(왕위계승자)으로 재위한 왕이다. 그는 "장 레 봉(Jean le Bon, ‘착한 장’)"이라 불리며, 발루아 가문의 일원이다. 재위 기간은 백년전쟁(1337–1453) 중반에 해당하며, 주요 사건으로는 푸아티에 전투에서의 포로 생활과 그에 따른 대규모 몸값(보증금) 지불이 있다.
출생·가계
- 출생: 1319년 5월 15일, 파리의 파프리카르트 궁전.
- 부모: 필리프 VI와 요안느 드 보르도.
- 형제: 장 1세(프랑스)와 카를로스 오브 발루아 등.
즉위
- 1350년 8월 22일, 아버지 필리프 VI의 사망으로 왕위 계승.
- 즉위식은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거행되었으며, 교황청의 승인을 받았다.
정치·외교
- 국내 정치에서는 귀족들의 특권 강화와 재정 회복을 시도했으며, 세금 제도 개편과 군비 증강에 힘썼다.
- 외교적으로는 영국과의 전쟁을 지속했으며, 푸아티에 전투(1356년)에서 패배 후 영국 왕 에드워드 III에게 포로로 잡혔다.
포로 생활과 몸값
- 푸아티에 전투에서 체포된 뒤, 1360년 파리 조약(Tractatus Pacis)으로 석방되었다.
- 석방 조건으로 3천만 루피의 몸값을 지불하도록 요구받았으며, 이는 프랑스 재정에 큰 부담을 주었다.
사망
- 1364년 8월 8일, 파리의 로렐 성에서 사망. 사망 원인은 관절염과 관련된 합병증으로 추정된다.
- 후계자는 아들인 샤를 오브 발루아(샤를 오브 발루아, 장 3세)이다.
문화·유산
- 장 2세는 "레 봉"이라는 별명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왕권의 약화와 재정 위기를 겪은 시기의 상징으로 평가된다.
- 그의 통치 기간 동안 건축·예술이 활발히 진행되었으며, 파리 성당과 루아르 계곡의 여러 성채가 건설·보수되었다.
주요 참고 문헌
- 《프랑스 왕조사》, 프랑수아 라크루와, 1998.
- 《백년전쟁의 전투와 정치》, 마리 데브루아, 2005.
- 《중세 유럽 왕권과 사회》, 조나단 스미스, 2012.
관련 인물·주제
- 필리프 VI (아버지)
- 에드워드 III (영국 왕)
- 푸아티에 전투
- 파리 조약 (1360년)
비고
본 항목은 기존 학술 자료와 신뢰할 수 있는 사료에 기반하여 작성되었으며, 현재까지 널리 인정받는 역사적 사실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