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殘忍)은 한국어에서 사용되는 한자어로,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어휘이다. '잔인하다'의 어근으로 쓰이며, 인정이 없고 매섭고 독한 성질이나 태도를 의미한다.
어원 및 구성 '잔인'은 두 개의 한자로 구성된다. '殘'(잔)은 '해치다', '잔혹하다'의 뜻을 가지며, '忍'(인)은 '참다'라는 뜻 외에도 '잔인하다'의 의미를 지닌다. '殘'의 자형(字形)은 사람의 뼈(죽음)를 나타내는 '歹'(죽을사변)과 '戔'(해칠 잔)이 결합된 형태로, 해쳐져 상한 뼈에서 '잔인하다'는 의미가 파생된 것으로 추정된다.
의미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잔인하다'는 인정이 없고 매우 매섭고 독한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태도를 뜻한다. 이는 영어의 cruelty, brutality, savagery에 대응된다.
파생어 및 관련어
- 잔인성(殘忍性): 잔인한 경향이나 성질
- 잔인하다(殘忍하다): 인정이 없고 매섭고 독하다
- 잔혹(殘酷): 잔인하고 혹독함
- 잔학(殘虐): 잔인하고 포학함
- 잔포(殘暴): 잔인하고 포학함
- 잔악(殘惡): 잔인하고 악함
- 잔독(殘毒): 잔인하고 독함
용례
- "그 영화는 잔인성과 폭력성이 심해 상영이 중지되었다."
- "잔인한 행동을 보이다."
- "인간의 잔인성에 대해 논하다."
중국어 중국어에서도 동일한 한자 구성(残忍, 병음: cánrěn)으로 사용되며, 동일하게 '잔인한'의 의미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