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웅이체 생물은 각 개체가 특정 성(性)만을 가지며, 번식을 위해서는 서로 다른 성을 가진 두 개체가 필요하다. 이는 유성 생식을 통해 유전적 다양성을 확보하고 근친 교배를 피하는 데 유리한 방식으로 여겨진다.
대부분의 척추동물(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많은 어류)과 곤충을 포함한 많은 동물 종에서 자웅이체 형질이 관찰된다. 예를 들어, 인간을 비롯한 거의 모든 포유류가 자웅이체이다.
식물에서의 자웅이체 (자웅이주)
식물학에서는 암꽃과 수꽃이 각각 다른 개체에 피는 경우를 특별히 자웅이주(雌雄異株, 영어: Dioecy)라고 부른다. 이는 "암수딴그루"라는 의미로, 식물 개체 자체가 암컷 또는 수컷의 성별을 갖는 경우이다.
대표적인 자웅이주 식물로는 은행나무, 키위, 호랑가시나무, 버드나무, 삼(大麻) 등이 있다. 이들은 암그루(암꽃만 피는 나무)와 수그루(수꽃만 피는 나무)가 따로 존재하여,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암그루와 수그루가 함께 있어야 한다.
관련 항목
- 자웅동체 (Hermaphroditism)
- 자웅이주 (Dioecy)
- 성결정 (Sex determi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