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자야촌

자야촌은 다음의 두 가지 서로 다른 지역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사용된다.


1. 일본 아이치현의 옛 촌 (茶屋村)

자야촌(茶屋村, ちゃやむら)은 일본 아이치현 가이토군(海東郡)에 설치되었던 행정 구역이다. 현재의 나고야시 미나토구(港区)의 일부, 특히 쇼나이가와강(庄内川) 서쪽 지역에 해당한다.

1906년 7월 1일 후쿠야촌(福屋村), 후쿠다촌(福田村)과 합병되면서 난요촌(南陽村)이 신설되었으며, 이에 따라 자야촌은 폐지되었다. 이후 1913년 가이토군과 가이사이군이 통합되어 아마군(海部郡)이 발족하면서 난요촌은 아마군 소속이 되었고, 1949년 난요촌이 정제(町制)를 시행하여 난요정(南陽町)이 되었다. 이후 나고야시에 편입되어 현재의 미나토구 일부가 되었다.

현재 이 지역 부근에는 나고야 제2환상자동차도로의 난요 인터체인지와 이온몰 나고야 차야(イオンモール名古屋茶屋)가 위치한다. '차야(茶屋)'라는 명칭은 현재도 해당 지역의 지명으로 남아 있다.


2. 중국 칭하이성의 마을 (加牙村)

자야촌(加牙村, Jiāyácūn)은 중국 칭하이성(青海省) 시닝시(西寧市)에 위치한 마을로, 티베트 전통 카펫(藏毯) 생산지로 유명하다.

이 마을은 청대(淸代)부터 카펫 생산지로 명성이 있었으며, '집집마다 베틀 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으로 알려졌다. 마을 주민들이 보존해 온 '가야 티베트족 직탄기예(加牙藏族织毯技艺)' 즉 가야 지역 티베트족의 카펫 직조 기술은 2006년 5월 중국 국가무형문화유산(第一批国家级非物质文化遗产)으로 지정되었다.

이 기술의 대표적 전승자는 양융량(楊永良)으로, 1962년 칭하이성 시닝 출신이며 15세부터 카펫 직조 전 공정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2013년에는 황중현(湟中縣) 상신좡진(上新庄鎮) 자야촌(加牙村)에 이 기술의 전습소(傳習所)가 설립되었다. 이 지역의 카펫은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등 여러 국가로 수출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칭하이성의 카펫 수출액은 약 6,699만 위안(약 116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어원 및 명칭 관련 사항

'자야촌'은 한자 '茶屋村'(차옥촌, 다실이 있는 마을을 뜻함) 또는 '加牙村'(가아촌, 지명)의 한국어 음차 표기이다. 두 표기는 서로 다른 지역을 가리키며, 일본어 'ちゃやむら'와 중국어 'jiāyácūn'이 모두 한국어에서 '자야촌'으로 기재될 수 있어 동음이의적 측면이 존재한다. 어떠한 지역을 지칭하는지에 따라 맥락 구분이 필요하다.


※ 출처: 한국어·일본어 위키백과, 신화통신 한국어판, 중국 바이두백과(百度百科) 등. 두 지역 모두 실재하는 장소에 관한 정보로, 공신력 있는 자료를 통해 확인된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