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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충재

임충재는 대한민국의 미술가이자 전직 중등학교 미술교사이다. 1954년경 출생으로 추정되며, 2025년 기준 71세이다. '바깥미술'이라는 생태미술 운동의 핵심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생애 및 학력 임충재는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에 진학하였으며, 처음에는 철학이나 심리학을 전공하려 했으나 미술을 선택하여 회화과에 입학하였다. 대학 시절에는 정규 수업에 거부감을 느껴 학사경고를 받기도 했으며, 군 복무 후 간신히 졸업하였다. 중학교 3학년 시절 한 미술 교사의 칭찬이 미술가의 길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미술 활동 1981년, 붓으로 사실을 묘사하는 전통 미술에 한계를 느낀 청년 예술가 31명이 모여 '겨울대성리전'을 열었고, 이후 6명의 젊은 미술가가 '다무'를 결성하였다. 이후 9명이 '바깥미술' 단체를 결성하여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바깥미술'은 인간중심주의를 넘어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주제로 한 생태미술 운동으로, 9명의 회원이 만장일치제로 운영하며 매년 1~2월에 대성리, 자라섬, 두물머리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임충재는 대학 시절부터 '작은 사람 형상'의 문양을 작품에 사용해왔으며, 붓 대신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물감과 먹을 뿌리는 기법으로 작업한다. 2019년 10월 30일부터 1주일간 인사동 나무화랑에서 첫 개인전 '사람·문'전(60여 점 출품)을 열었고, 2021년에는 전영희 미술가와 2인전을 개최하였다.

교사 및 교육운동 활동 1985년 중대부고 시간강사로 교단에 첫발을 들였으며, 이후 정교사가 되었다. 1987년 민주화 항쟁 이후 전국교사협의회 결성과 전교조(전국교직원노동조합) 창립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초대 사립학교위원장 겸 관악동작지회장을 맡았다. 이 과정에서 해직되었다가 복직명령을 받았으나 원래 학교에서 받아주지 않아 공립학교인 대청중학교로 발령받았다. 2007년 교사로 정년퇴직하였으며, 이후 여주시 금사면에 작업실을 마련하고 미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가족 배우자와 두 딸이 있으며, 모두 미술을 하고 있다. 두 딸은 산청 간디학교(대안학교)를 졸업하고 각각 뉴질랜드, 이탈리아, 미국 등에서 유학하였다.

동명이인 '임충재'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로는 위의 미술가 외에도 다음과 같은 이들이 확인된다.

  • 계명대학교 게임모바일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임충재.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연구자이며, 2019년 국회 게임융합정책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참여한 바 있다.
  • 저서 《SNS 마케팅, 업종에 상관없다》(2014, 태양문화사)를 집필한 임충재.
  • 사단법인 한국창업지도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임충재.
  • 1997년 한국통신학회 학술대회에 '개인화 지능망 서비스를 위한 고려 사항'이라는 논문을 공동 발표한 임충재.

이들 동명이인이 동일인물인지 여부는 확인된 정보가 부족하여 단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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