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영(林起映, 1993년 4월 15일~)은 KBO 리그 KIA 타이거즈의 투수이다.
생애
임기영은 광주효덕초등학교, 광주동성중학교, 진흥고등학교를 졸업했다. 2012년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의 2라운드 전체 18순위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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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시절 (2012년 ~ 2014년) 201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당시 한화 이글스에서는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주로 2군에 머물렀다. 2014년 5월 7일, 한화 이글스 소속이던 그와 이종환, KIA 타이거즈 소속이던 김민우와의 2:1 트레이드를 통해 KIA 타이거즈로 이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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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시절 (2014년 ~ 현재)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후 곧바로 상무 야구단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쳤고, 2016년 제대 후 팀에 복귀했다. 2017년에 본격적으로 1군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KIA 타이거즈의 선발 로테이션 한 축을 담당했다. 특히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팀의 통합 우승에 크게 기여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이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팀의 마운드를 지키는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왔다. 특히 2023년 시즌에는 불펜투수로 전환하여 필승조의 한 축을 담당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투구 스타일
임기영은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로, 역동적인 투구폼이 특징이다. 주 무기는 빠른 공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이며, 특히 낮은 코스를 활용하는 안정적인 제구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위기 관리 능력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지만, 간혹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