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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없다

일본은 없다는 대한민국의 정치인 겸 언론인 전여옥이 KBS 도쿄 특파원으로 근무하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했다고 알려진 기행문 형식의 도서이다. 1993년 11월 지식공작소에서 2권으로 나누어 출간되었다.

내용 및 성격 책은 일본 사회와 일본인에 대한 비판적 시각에서 서술되었으며, 일본의 문화, 정치, 사회적 모순 등을 독설적인 어조로 다루고 있다. 일본판 제목은 《悲しい日本人》(슬픈 일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1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였으며, 한국 사회에서 일본 담론에 큰 영향을 미친 저서로 평가되기도 한다.

표절 판정 2007년 오마이뉴스가 전여옥의 《일본은 없다》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하자, 전여옥 측은 오마이뉴스 등을 상대로 5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및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하였다. 그러나 법원은 전여옥이 유재순의 저서 《일본인 당신은 누구인가》의 초고 및 취재 내용을 무단으로 사용하거나 인용했다고 판단하여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2012년 5월 18일 대법원은 상고를 기각하여 최종적으로 표절로 확정판결되었다.

비판 해당 도서는 일본을 과도하게 비난하고 사실을 왜곡하거나 과장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객관적인 분석보다는 감정적인 반일 감정에 호소하는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존재한다.

영향 《일본은 없다》는 1990년대 한국의 반일 담론과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앞둔 시점에서 한국인들의 일본 인식 형성에 일정한 영향을 준 저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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