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일본어: 厚生労働省, 영어: Ministry of Health, Labour and Welfare, 약칭: MHLW)은 일본의 중앙 행정 기관으로, 국민 생활의 보장 및 향상, 사회복지·사회보장 및 공중위생의 향상과 증진, 노동 조건 및 노동 환경의 정비, 직업 확보 등을 소관 업무로 한다. 대한민국의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에 해당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일본 내 정식 약칭은 후로성(厚労省)이며, 대한민국에서는 후생성이라는 약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설치 근거 및 연혁
후생노동성은 「후생노동성설치법」(平成十一年法律第九十七号) 제2조에 근거하여 설치되었다. 1938년(쇼와 13년) 1월 11일 후생성이 처음 설치되었고, 1947년(쇼와 22년) 9월 1일 노동성이 별도로 설치되었다. 이후 2001년(헤이세이 13년) 1월 6일 중앙 성청 개편에 따라 후생성과 노동성이 통폐합되어 후생노동성이 발족하였다.
소관 업무
후생노동성의 주요 소관 업무는 다음과 같다.
- 국민 생활의 보장 및 향상
- 사회복지, 사회보장 및 공중위생의 향상 및 증진
- 노동 조건 및 노동자의 노동 환경 정비와 직업 확보
- 귀환 원호, 전상 병자, 전역자 유족, 미귀환자 가족 등에 대한 지원
- 구 육군성(현재는 방위성으로 통폐합)의 잔여 업무 정리
조직 구성
후생노동성의 수장은 후생노동대신(厚生労働大臣)이며, 2024년 기준으로 우에노 겐이치로(上野賢一郎)가 재임 중이다. 그 아래로 부대신 2인, 대신정무관 2인, 사무차관 1인, 심의관 1인이 간부를 구성한다. 내부 부국으로는 대신관방, 의정국, 건강·생활위생국, 의약국, 노동기준국, 직업안정국, 직업능력개발국, 고용환경·균등국, 사회·원호국, 노건국, 보험국, 연금국 등이 있다.
산하 시설 기관으로는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 국립보건의료과학원,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국립감염증연구소, 국립장애인리허빌리테이션센터 등이 있다. 지방 조직으로는 홋카이도후생국, 도호쿠후생국, 간토후생국, 도카이후생국, 긴키후생국, 주고쿠후생국, 규슈후생국 등 7개의 지방후생국이 설치되어 있다. 외국(外局)으로는 일본 중앙노동위원회가 있다.
소재지 및 규모
본청 소재지는 도쿄도 지요다구 가스미가세키 1초메 2번 2호이다. 직원 수는 약 32,000여 명이며, 2024년 기준 예산 규모는 약 33조 1,686억 엔에 달한다. 공식 웹사이트는 https://www.mhlw.go.jp/ 이며, 일본어와 영어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