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
일본 열도(日本列島)는 동아시아의 동쪽 끝, 태평양 서북부에 초승달 모양으로 길게 뻗어 있는 섬 무리를 말한다. 홋카이도(北海道), 혼슈(本州), 시코쿠(四国), 규슈(九州)의 4개 큰 섬을 중심으로 6,800개 이상의 부속 도서로 구성되어 있다. 지리적으로는 유라시아 대륙 동쪽 해안을 따라 북북동에서 남남서 방향으로 약 3,000km에 걸쳐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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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 및 지질 일본 열도는 환태평양 조산대의 일부로, 유라시아 판, 필리핀해 판, 태평양 판, 북아메리카 판 등 여러 지각 판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다. 이로 인해 지각 활동이 활발하여 지진이 잦고 화산이 많다. 국토의 약 70~80%가 산악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야는 주로 해안선을 따라 좁게 형성되어 있다. 가장 높은 산은 혼슈 중앙부에 위치한 후지산(3,776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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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어 아한대부터 아열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후대를 나타낸다. 북부인 홋카이도는 냉대 습윤 기후에 속하여 겨울이 길고 적설량이 많으며, 남부인 류큐 제도 등은 아열대 기후를 띤다. 계절풍의 영향으로 여름에는 고온다습하고, 겨울에는 동해 쪽 해안에 많은 눈이 내리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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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일본 정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열도를 구성하는 섬의 개수는 약 6,852개였으나, 2023년 국토지리원의 재조사를 통해 14,125개로 수정 발표된 바 있다. 열도의 중심이 되는 4개의 큰 섬이 전체 면적의 약 97%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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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대륙과 분리된 섬 지형이라는 특성상 고유종이 다수 존재한다. 기후의 다양성에 따라 북쪽의 침엽수림부터 남쪽의 상록활엽수림 및 산호초 생태계까지 폭넓은 생물 다양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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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환경 일본 열도는 일본 열도 내의 원주민과 대륙 및 한반도에서 건너온 도래인들이 조화를 이루며 독자적인 문화를 형성해 온 공간이다. 현재는 일본 정부의 통치권이 미치는 영토 전체를 의미하는 용어로도 널리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