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커 리그 1978은 1978년에 개최된 일본 사커 리그(Japan Soccer League, JSL)의 제14회 시즌을 지칭한다. 일본 사커 리그는 1965년 출범한 일본 최초의 전국 규모 성인 축구 리그로, 1992년 J리그 출범 전까지 일본의 최상위 축구 리그 역할을 수행하였다.
1978년 시즌은 1부 리그(1부 10개 팀)와 2부 리그(2부 10개 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리그에서는 미쓰비시 중공업 축구부(현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가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4번째 리그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득점왕은 미쓰비시 중공업의 스기야마 히로유키가 차지하였다.
시즌 종료 후 진행된 강등 플레이오프 등을 통해 1부와 2부 간의 팀 변동이 이루어졌으며, 이 시즌의 결과는 당시 일본 실업 축구의 전력 구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