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日東후디스, Ildong Foodis)는 대한민국의 영유아식 전문 식품기업으로, 분유, 이유식, 우유, 발효유, 건강기능식품 등을 생산·판매한다.
연혁
1970년 8월 '남양산업'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되었다. 1985년 9월 본사 사옥을 건립하였고, 1996년 7월 일동제약 그룹으로 편입되었다. 1997년 2월 사명을 남양산업에서 일동후디스로 변경하였다. 이후 2019년 3월 일동홀딩스의 자회사로 분리되었다. 본점 소재지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이며,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강변로에 본사를 두고 있다. 대표이사는 이준수와 이금기이다.
주요 사업 및 제품
일동후디스는 한국 최초의 종합 이유식 '아기밀'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산양유아식(산양분유)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브랜드로는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하이뮨', 성장기 영양식 '하이키드', 임산부 영양식 '트루맘', 산양유아식, 그릭요거트, '후디스 블랙맥스', 반려동물 식품 '후디스펫' 등이 있다. 유아식뿐 아니라 우유, 발효유, 건강기능식품, 음료, 레토르트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였다.
인증 및 수상
일동후디스는 2007년 유아식 업계 최초로 로하스(LOHAS) 인증을 받았으며, 2015년 우유·발효유 부문에서도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였다. '하이뮨'과 '산양유아식'은 각각 건강기능식품 및 유아식 부문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재정 및 규모
회사는 중견기업으로 분류되며, 2025년 기준 매출액은 약 1,868억 원으로 보고되었다. 종업원 수는 자료에 따라 약 247명에서 288명 사이로 집계된 기록이 있다.
사건·논란
2011년 일동후디스는 산부인과 병원에 자사 분유 사용을 조건으로 리베이트(금품)를 제공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되어 제재를 받은 바 있다. 또한 2012년 환경운동연합이 일동후디스 산양분유 제품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137이 검출되었다고 발표한 사건이 있었으나, 일동후디스는 해당 발표가 과학적 근거 없이 과장된 것이라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였고, 법원은 환경운동연합의 발표가 과장되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모기업과의 관계
일동후디스는 1996년부터 2019년까지 일동제약의 계열사로 존속했으나, 2019년 일동제약 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계열분리되어 별도의 기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동제약은 1941년 극동제약으로 설립되어 1942년 일동제약으로 사명을 변경한 제약 기업으로, 일동후디스와의 인연은 1996년 일동제약이 남양산업을 인수하면서 시작되었다.
추가 정보
회사 공식 웹사이트는 www.foodis.com이며, 공식 온라인 쇼핑몰로 '후디스몰'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기업 홍보의 주요 축으로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