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경찰청장(仁川廣域市警察廳長, 영어: Commissioner of Incheon Metropolitan Police Agency)은 인천광역시의 치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인천광역시경찰청의 수장을 말한다. 약칭은 인천경찰청장이다.
지위 및 계급
인천광역시경찰청장은 경찰청 소속의 국가경찰공무원으로, 계급은 치안정감(治安正監)이다. 치안정감은 대한민국 경찰 계급 체계에서 치안총감 다음으로 높은 계급으로, 서울특별시경찰청장, 경기도남부경찰청장 등과 함께 광역자치단체 단위 경찰청의 장으로 보해진다. 국가경찰사무에 관하여는 경찰청장의 지휘·감독을 받으며, 자치경찰사무에 관하여는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의 지휘·감독을 받는다.
임명 및 자격
인천광역시경찰청장은 경찰청장의 제청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의 의견을 들어 대통령이 임명한다. 경찰공무원법 및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에 따라 치안정감 계급의 경찰공무원 중에서 임명된다.
역할 및 책무
인천광역시경찰청장은 인천광역시 관할 구역 내에서의 범죄 수사, 치안 유지, 교통 단속,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보호, 경비·대테러, 정보·보안 업무 등 전반적인 경찰 행정을 총괄한다. 산하에 10개 경찰서(인천중부경찰서, 인천미추홀경찰서, 인천남동경찰서, 인천부평경찰서, 인천서해경찰서, 인천계양경찰서, 인천강화경찰서, 인천연수경찰서, 인천삼산경찰서, 인천논현경찰서)와 인천국제공항경찰단, 경찰특공대, 기동대 등을 지휘·감독한다.
연혁
1987년 2월 27일 인천직할시 경찰국이 개국하면서 그 수장으로 인천직할시 경찰국장이 설치되었다. 1991년 8월 1일 인천직할시지방경찰청으로 개청하면서 인천직할시지방경찰청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1995년 1월 1일 인천광역시 승격에 따라 인천광역시지방경찰청장이 되었다. 2021년 1월 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인천광역시경찰청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역대 청장
초대 인천직할시 경찰국장 이후 여러 차례 청장이 교체되었으며, 제42대(현임) 청장은 한창훈(韓昌勳)이다. 한창훈 청장은 전라남도 무안군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제45기 경찰간부후보생으로 임관하였으며, 광주광역시경찰청장,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등을 거쳐 2025년 9월 29일 제42대 인천광역시경찰청장으로 취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