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동과 경서동 일원에 조성 중인 대규모 공공주택단지이다.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2019년 9월 27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고시되었다(국토교통부 고시 제2019-517호). 사업 시행자는 인천도시공사(iH)이다.
총면적은 약 81만㎡(약 24만 5천 평)이며, 총 6,636세대(약 1만 6,200명 수용) 규모로 계획되었다. 이 중 공공주택(공공분양 및 공공임대)은 약 3,962세대로 전체의 약 66%를 차지하며, 나머지 약 34%는 민간분양 및 민간임대 주택으로 구성된다. 주택 유형별로는 공동주택 5,963세대(약 89.9%), 단독주택 119세대(1.8%) 등으로 편성되었다.
해당 지구는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이 교차하는 검암역과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및 청라IC와 가까워 서울 및 공항권으로의 광역 접근성도 양호한 편이다. 지구 내에는 복합환승센터, 초등학교·중학교·유치원 등의 교육시설, 공원·녹지,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는 자족형 도시 구조로 계획되었다.
사업 기간은 2019년 9월부터 2027년 하반기까지이며, 2023년 8월 공사가 착공되었다. 2027년 하반기 첫 입주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지구계획 승인 이후 2022년 5월(1차), 2023년 11월(2차), 2024년 11월(3차)에 걸쳐 지구계획 변경 승인이 이루어졌다.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를 잇는 연결축으로서 인천 서구 주거벨트를 완성하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총사업비는 약 9,261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