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사랑방은 대한민국의 인권운동 활동가들이 1993년 2월에 설립한 인권운동 단체이다. 인간이 인간을 착취·차별·억압하지 않는 세상을 지향하며, 존엄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인권의 이름으로 지키고 만들어가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연혁
1992년 6월, 서준식 등 기존의 인권운동 방식에 한계를 느낀 몇몇 인권운동 활동가들이 '인권운동연구모임'을 결성하고 '전문적 인권센터'를 구상하였다. 이후 1993년 2월에 단체명을 '인권운동사랑방'으로 확정하였다. 2006년에는 부설 인권운동연구소가 '인권연구소 창'으로 분리·독립하였고, 2008년에는 인권교육실이 '인권교육센터 들'로 분리·독립하였다.
조직 구성
인권운동사랑방은 대표나 간부를 따로 두지 않고, 상임활동가와 돋움활동가, 자원활동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임 및 돋움활동가 전원이 대표성을 갖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활동
인권운동사랑방은 인권 전반에 걸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기 소식지 《사람사랑》을 발행하고 있다. 또한 인권영화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을 통해 인권 의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해 왔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990년대 이후 인권단체, 네트워크, 연대체에서 생산된 기록들을 아카이브로 제공하고 있다.
공식 명칭 및 표기
영문 명칭은 "SARANGBANG Group for human rights"이며, 약칭으로 '사랑방'이라고도 불린다. 단체의 간판 글씨는 장기수 출신인 오병철 선생이 써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