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주는 대한민국의 전(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이자 현(現)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코치 및 감독이다. 선수 시절 포지션은 AD 캐리(원거리 딜러)였으며, '제파(Zefa)'라는 아이디로 활동했다. 현재는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소속의 프로게임단 Dplus KIA의 감독을 맡고 있다.
경력
선수 경력: 이형주는 2012년 KT 롤스터 A팀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NaJin White Shield에서 전성기를 맞이하며 LCK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뛰어난 라인전 능력과 안정적인 캐리력을 바탕으로 팀의 주요 딜러 역할을 수행했으며, 당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씬에서 베테랑 AD 캐리로 인정받았다. 2015년 이후 해외 리그인 LPL(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의 Invictus Gaming과 LSPL(리그 오브 레전드 세컨더리 프로리그)의 Young Glory 등에서 활동하다가 2016년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코칭/감독 경력: 선수 은퇴 후 이형주는 코치로 전향하여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했다.
- Afreeca Freecs (2017): 코치로 부임하여 팀의 발전에 기여했다.
- SK Telecom T1 / T1 (2018~2020): LCK 명문팀 T1(前 SK Telecom T1)의 코치로 합류하여, 팀이 LCK 우승(2019 스프링, 2019 서머, 2020 스프링)을 차지하고 롤드컵(Worlds)에 진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의 밴픽(Ban/Pick) 전략과 선수 피드백은 팀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DWG KIA / Dplus KIA (2021~): 2021년 DWG KIA(현 Dplus KIA)의 코치로 부임하여 팀의 LCK 우승(2021 스프링, 2021 서머)과 롤드컵 준우승(2021)에 기여했다. 이후 2022년 Dplus KIA의 감독으로 승격하여 팀을 이끌고 있다.
특징
이형주 감독은 선수 시절부터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밴픽에 대한 깊은 이해와 날카로운 분석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선수단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성장 지향적인 팀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그의 지도 아래 여러 팀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최정상급 기량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