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수(李賢洙, Lee Hyun-soo, 1968년 1월 24일~)는 대한민국의 펜싱 선수 출신 지도자이다.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주 종목은 사브르이다.
선수 경력
이현수는 1988년 서울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펜싱 국가대표로 출전하였다. 아시안 게임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하여 1990년 베이징 대회와 1994년 히로시마 대회에서 은메달, 1998년 방콕 대회에서 금메달을 각각 획득하였다.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는 1993년 도쿄 대회와 1997년 테헤란 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같은 대회들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였다. 선수 시절 소속팀은 동양시멘트였다. 당시 신장은 183cm, 체중은 80kg이었다.
지도자 경력
은퇴 이후 이현수는 안산시청 펜싱단 감독을 맡아 여자 사브르 및 플뢰레 팀을 이끌었다. 2005년부터 안산시청 펜싱팀 감독을 역임하며 국가대표 선수 최수연과 서지연을 비롯한 다수의 대표급 선수를 육성하였다. 그가 지휘하는 안산시청 여자 사브르 팀은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국내 펜싱계의 강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기타 활동 및 수상
이현수는 국제펜싱연맹(FIE) 지도자 위원회 위원, 대한펜싱협회 이사, 대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2022년에는 대한체육회 창립 102주년 기념식에서 전문체육 진흥부문 우수선수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였다. 또한 굿네이버스의 펜싱 유소년 꿈지원사업 '프레알레 꿈지원단'에 감독 자격으로 참여하여 유소년 펜싱 꿈나무 지원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현수는 대한민국 펜싱 사브르 종목의 선수와 지도자 양 측면에서 오랜 기간 활약해 온 인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