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검 (조선)

이행검(李行儉, ? ~ ?)은 조선 전기의 무신·군인으로, 세종, 문종, 단종, 세조 네 왕에 걸쳐 관직에 있던 인물이다. 그의 본관은 용인이며, 조선시대 군사 조직에서 첨지중추부사(첨지중추부사) 직책을 마지막으로 역임한 것으로 전해진다.

생애

  • 관직 진출 – 세종대왕 때 음서로 무관에 천거되어 관직에 올랐으며, 이후 문종·단종·세조 때에도 군관으로 활약하였다.
  • 단종 시기 사건 – 단종(1453년) 때 김종서가 수양대군(후에 세조)의 배후 인물로 삼아 보낸 하수인에게 암살당한 것으로 기록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이행검의 상관이었던 이징옥이 항거하여 함경도 종성에서 난을 일으켰다.
  • 이징옥의 난과 이후 – 이징옥은 대금국 황제를 자처하며 여진족의 도움을 받아 수양대군에 대항했지만, 사태를 파악한 이행검은 1454년 1월 이징옥과 그 아들을 함경도 종성에서 암살하고 수양대군에게 신임을 얻어 공신의 반열에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주요 직위

  • 첨지중추부사 – 군사 조직에서 높은 행정·지휘 책임을 지는 직책으로, 이행검이 최종적으로 역임한 관직이다.

문화·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 1994년 KBS2 TV 드라마 《한명회》에서 전병옥이 이행검 역을 연기한 바 있다.

사후

이행검의 정확한 사망 연도와 사후 생활에 관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아, 사망 시기는 미상이다. 그의 묘비와 관련된 비문은 경기도 양주에 세워진 이행검묘표(李行儉墓表) 등에 남아 있다.

참고문헌

  • 한국위키백과, “이행검 (조선)”.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이행검”.
  • 조선왕조실록 등 사료.

본 항목은 확인된 사료와 공신력 있는 백과사전 정보를 토대로 작성되었으며, 확인되지 않은 내용은 포함하지 않았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