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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도

1. 일반 명사로서의 '이해도' (理解度)

'이해도'는 '이해(理解)'와 정도를 나타내는 접미사 '도(度)'가 결합한 합성어로, 어떤 대상이나 현상, 내용 등을 조리 있게 해석하거나 받아들이는 정도를 의미한다. 일상적으로는 학습이나 교육 현장에서 학습자의 내용 이해 수준을 평가할 때, 혹은 의사소통 과정에서 상대방의 말이나 글을 얼마나 잘 파악했는지를 나타낼 때 사용된다. 영어로는 'degree of understanding' 또는 'level of comprehension'에 대응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이해도'가 별도의 표제어로 등재되어 있지 않으나, '이해'의 파생어 또는 '이해'와 '도'의 결합형으로 실질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유사한 구성의 단어로는 '흥미도', '만족도', '난이도' 등이 있다.

2. 인명으로서의 '이해도' (李海度)

대한민국의 서예가이자 교육자이다. 본관은 전주(全州), 이름은 해도(海度), 호(號)는 일민(一民)이다. 1929년 음력 6월 13일 충청남도 부여에서 이범용(李範鎔)의 아들로 태어났다. 학창 시절 창애(滄崖) 김순동(金舜東)에게 서예를 배웠으며, 일중(一中) 김충현(金忠顯), 백아(白牙) 김창현(金彰顯), 여초(如初) 김응현(金應顯) 등 당대 저명한 서예가들과 교류하였다. 전서, 예서, 행서, 초서, 해서 등 여러 서체 중 특히 예서(隸書)에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혜리통상(慧利通商) 대표이사, 고등학교 교감 등을 역임하였고, (사)전주리씨대동종약원 미술분과위원회 이사, 전주이씨덕흥대원군파대종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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