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진(李夏辰, 1988년 6월 21일 ~ )은 대한민국의 전(前) 바둑 기사이다. 소속은 한국기원으로, 2016년 프로 기사직을 사직(은퇴)하기까지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국제바둑연맹(IGF) 사무총장 등 바둑 행정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직업을 전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단 및 승단 이력
이하진은 2004년 11월 제26회 여류입단대회(6승 2패)를 통해 1단으로 입단했다. 이후 2005년 12월 2단, 2007년 1월 3단으로 승단했으며, 2016년 4월 개정 점수 변환에 따라 4단으로 승단했다. 한국기원 공식 기록에 따르면 통산 전적은 305전 128승 177패, 승률 약 41.97%이다.
주요 대회 경력
2005년 제7기 여류명인전과 제5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본선에 진출했다. 2006년 제12기 프로여류국수전 8강에 진출했고, 2007년에는 제7기 오스람코리아배 본선, 제9기 STX배 여류명인전 본선, 제6회 정관장배 본선에 진출했다.
2008년에는 제5회 전자랜드배 주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같은 해 제1회 세계마인드스포츠게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고 제7회 정관장배 한국 대표로 선발되었다. 2009년에는 제14기 여류국수전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2010년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교에 입학했으며, 같은 해 제9회 정관장배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은퇴 이후 활동
2016년 8월 프로 기사직을 사직했다. 선수 생활을 마친 후에는 국제바둑연맹(IGF) 사무총장, 베이징 스포츠 아코드 세계 마인드 게임 국제바둑 홍보대사, 북미바둑연맹 집행 이사, 미국바둑협회 국제 담당 매니저 등 바둑 행정 및 보급 분야에서 활동한 것으로 보고된다. 이후 미국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엔지니어로 근무하면서 바둑 보급 관련 활동을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참고 사항
이하진이 2016년 프로 기사직을 사직할 당시에는 20대 후반으로, 프로 기사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은퇴를 종용받지 않는 평생직업으로 간주되었던 점에서 그 은퇴 결정이 바둑계의 주목을 받은 사례로 언급되기도 한다. 다만 은퇴의 구체적인 동기에 대해서는 개인적 사유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인터뷰를 통해 인공지능(AI) 바둑의 발전과 미생(未生)으로서의 프로 기사 직업의 한계 등을 이유로 이야기한 것으로 보도된 바가 있다. 이에 대한 세부 내용은 개인 인터뷰 자료에 근거한 것으로, 공식적인 백과사전 기술 범위보다는 언론 보도를 통해 전해진 정보이다.
출처
본 항목의 주요 사실 관계는 한국기원 공식 기사 정보 페이지, 대한민국 위키백과, 사이버오로 및 타이젬의 보도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확인 가능한 범위 내에서 객관적 사실만을 서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