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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돈 (영화)

이차돈 (영화)

「이차돈」은 1962년 공개된 대한민국의 극영화이다. 감독은 김승옥이며, 각본은 황호근이 맡았다. 제작사는 대성영화사이고 원작은 이광수의 장편소설 『이차돈의 사(異次頓의 死)』(1935~1936년, 《조선일보》 연재)이다. 1962년 2월 25일 개봉하였으며, 관람 등급은 연소자관람가였다.

줄거리. 신라 법흥왕 재위 시기, 이차돈이 불교를 전파하자 백성들이 호응한다. 이에 간신들은 그가 반정(反政)을 꾀한다고 왕에게 모함한다. 왕 앞에 잡혀온 이차돈은 자신의 목을 쳐서 붉은 피가 나오면 반정을 꾀한 것이고, 흰 피가 나오면 진심으로 나라를 위해 불교를 전파한 것임을 증명하겠다고 예언한다. 그의 목을 베자 흰 피가 솟아나고, 이에 감동한 왕은 불교를 국교로 삼고 그의 명복을 빌기 위해 백률사에 석탑을 세운다는 내용이다.

주요 배역. 방수일이 이차돈 역을, 김지미가 공주 역, 최남현이 선마로 역, 김승호가 법흥왕 역, 전계현이 달님 역을 맡았다.

장르 및 키워드. 시대극/사극, 종교 영화이며, 한국소설 원작, 신문연재소설 원작, 불교 영화, 역사물, 신라시대, 불교 전파, 순교자 관련 작품이다.

제작진. 촬영 및 기획은 장환, 조명은 고상배, 편집은 유우수, 음악은 김대현, 미술은 홍성칠이 담당하였다. 등급 심의는 1962년 2월 23일에 이루어졌으며 심의번호는 제3200호이다. 개봉 극장은 국도극장이었다.

이 영화는 신라 시대 불교 전파 과정에서 순교한 승려 이차돈(異次頓)의 역사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한국 영화사 초기 불교 사극의 한 사례로 분류된다.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KMDb)에 기본 정보가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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