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환(李俊煥, 1979년 2월 14일 ~ )은 대한민국의 전직 유도 선수이자 현직 지도자이다.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으로, 김천중학교, 김천고등학교, 용인대학교를 졸업했다.
선수 시절 남자 73kg급(구 71kg급)에서 활동하며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 남자 유도 경량급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다. 1999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73kg급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고, 2000년 시드니 올림픽과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2회 연속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16강에 진출했으며,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32강에서 탈락했다.
주요 국제 대회 성적으로는 2001년 동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은메달,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금메달(2000, 2001) 등이 있다. 은퇴 후 모교인 용인대학교 코치를 거쳐, 2010년대 이후로는 한국마사회 유도단 코치 및 감독을 역임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