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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품사: 부사

뜻: '이제까지'와 같은 의미로, 과거의 어느 시점부터 말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시간적 범위를 나타낸다. '지금까지' 또는 '아직까지'의 뜻으로 쓰이며, 어떤 일이나 상태가 현재까지 계속되어 옴을 나타낼 때 사용한다.

어원 및 구성: '이제'에 접미사 '-껏'이 결합된 형태이다. '이제'는 '지금의 때'를 가리키며, '-껏'은 '~까지'를 의미하는 '꺼지'의 준말로, 시간이나 공간의 경계를 나타내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이제껏'은 '이제까지', 즉 '지금까지'라는 의미를 지닌다.

표준어 규정: 표준어 규정 제3장 제5절 제26항("한 가지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 몇 가지가 널리 쓰이며 표준어 규정에 맞으면, 그 모두를 표준어로 삼는다.")에 따라 '이제껏'은 '여태껏', '입때껏'과 함께 모두 표준어로 인정된 복수표준어이다. 다만 '여지껏'은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비표준어이므로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문:

  • 이제껏 참아 왔다.
  • 이제껏 이런 일은 처음이다.
  • 그는 이제껏 아버지와의 좋은 추억이라곤 단지 그 뿐이었다.

참고: '이제껏'과 유사한 의미를 가진 말로 '여태껏', '입때껏', '지금껏'이 있으며, 이들은 모두 표준어로 인정되어 문어와 구어에서 두루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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