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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의

이은의(李垠懿)는 대한민국의 변호사이자 작가이다. 1974년 2월 23일 출생으로, 성폭력 및 성범죄 사건을 전문으로 수행하는 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생애 및 경력

이은의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포르투갈어를 전공한 후 삼성전기에 입사하여 해외영업 업무를 담당하였다. 2003년 직장 상사로부터 성희롱을 당한 후 회사와 법적 다툼을 벌였고, 2009년 행정소송과 2010년 민사소송에서 승소하였다. 이후 삼성전기를 퇴사하고 2011년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입학하여 2014년 제3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였다. 2015년 서울 서초동에 '이은의 법률사무소'를 개업하였다.

주요 활동

이은의는 양예원 스튜디오 성추행 사건, 신유용 유도코치 성폭력 사건, 박유천 관련 무고 사건, 방송인 곽현화의 영상 무단 사용 관련 소송, 박진성 시인의 미성년자 온라인 성폭력 사건 등 다수의 사회적 주목을 받은 사건을 수행하였다. 또한 프레시안 등에 칼럼을 기고하며 성범죄와 법률 문제에 관한 의견을 개진해 왔다.

저서

  • 《삼성을 살다: 12년 9개월》(2011)
  • 《예민해도 괜찮아》(2016) → 개정판 《예민한 게 아니라 당연한 겁니다》(2022)
  • 《상냥한 폭력들》(2021)
  • 《불편할 준비》(공저, 2018)

논란 및 비판

이은의의 언론 대응 방식에 대해서는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수사기관의 최종 판단 이전에 언론을 통해 사건을 공론화하는 방식이 무죄추정의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또한 그가 대리한 사건 중 일부에서 피의자가 자살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언론플레이의 시기와 방식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다만 이에 대해서는 피해자 측의 입장 표명 권리와 언론의 보도 자유 차원에서 반론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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