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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진 (가수)

개요

이원진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작사가, 작곡가이다. 1971년 3월 1일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했으며, 1997년 3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2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생애 및 활동

이원진은 서울 명지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국가대표 유도 선수 출신이었다. 원래 성악을 공부했으며, 1989년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입시에서 떨어진 후 미국으로 건너갔다. 1990년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 입학했으나 1991년 중퇴하고 대한민국으로 귀국했다. 생전에 자신이 전공을 경영학으로 바꾼 이유에 대해 "다른 것을 하면서는 음악을 할 수 있지만, 음악을 하면서는 다른 것을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선배 가수인 고(故) 김현식의 서울 명지고 후배이기도 하다. 1994년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feat. 류금덕)라는 곡으로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독백》, 《늦었지만》 등의 곡도 히트하였다. 1995년에는 두 번째 솔로 음반을 발표했다.

1996년 대중음악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나, 이듬해인 1997년 3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망했다. 사망 당시 교통사고설과 유체이탈설 등의 의문이 제기되며 요절(의문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논란

1996년 1월을 전후하여 필리핀 여자 가수 레진(Regine)과 홍콩의 가수 겸 영화배우 장쉐여우(張學友, 잭리 청)가 듀엣으로 부른 《In Love With You》가 국내에 알려지면서, 이원진의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가 해당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후 2000년대 초반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Thank God I Found You》가 빌보드 1위를 차지하면서 다시 한 번 표절 논쟁이 이어진 바 있다.

디스코그래피

  • 1994년 《이원진 1집》
  • 1995년 《이원진 2집》

참고 사항

이원진의 히트곡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는 2013년 사망한 동료 가수 고(故) 김지훈이 생전에 애창하던 노래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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