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휘(李容徽, 1937년 3월 4일 ~ 2016년 7월 2일)는 대한민국의 한국화가이자 교육자이다. 아호는 남곡(南谷), 우남(牛南) 등이다.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출생하였으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미술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69년부터 서울 용산여자중학교, 광희중학교, 용산고등학교 등에서 교사로 재직하였고, 1983년 군산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국립군산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교수 및 동 대학 명예교수를 지냈다. 1993년부터 1994년까지 군산대학교 예술대학장을 역임하였고, 2000년부터 2002년까지 군산대학교 박물관장을 지냈다. 2001년에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작품 활동으로는 1963년 제1회 신수회전을 시작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에 참여하였으며, 한국적인 백제의 기운을 담은 장대한 산수화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선보였다. 주요 전시로는 1978년 신세계미술관에서의 제1회 개인전, 1982년 아시아현대미술전(동경), 1991년 현대미술초대전(국립현대미술관), 1995년 한·중 전통산수화전(국립현대미술관) 등이 있다.
2002년 옥조근정훈장을 수훈하였으며, 2015년에는 미술세계 선정 자랑스러운 미술인상을 수상하였다. 2016년 7월 2일 별세하였으며, 사후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그의 작품 30여 점과 유품 40여 점이 기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