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립(1974년 2월 2일~ )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밴드 스웨터(Sweater)의 보컬로 알려진 인물이다. 인디 음악계에서 활동해 온 뮤지션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별도의 사전적 개념어가 아니라 특정 인물의 이름(활동명)에 해당한다.
개요
- 국적: 대한민국
- 직업: 가수, 싱어송라이터, 그래픽 디자이너(활동명 사용)
- 활동 시기: 1999년~
- 소속/레이블: 개인 레이블 '열두폭병풍', 이후 '일렉트릭 뮤즈'와 협업
이름에 관한 사항
본인의 인터뷰(엘르, 2011)에 따르면 '아립'은 대학 시절 한글 발음의 느낌이 좋아 직접 지은 이름이며, 한자로는 我立(아립)으로 '나를 세우다' 정도의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위키(AsianWiki)는 본명을 '이아림(Ah-rim Lee)'으로 기재하고 '대학 시절 필명으로 처음 사용했다'고 서술하는 등, '이아립'이 본명인지 예명(활동명)인지에 대해서는 출처 간에 서술이 엇갈린다. 따라서 이름의 법적 지위(본명/예명 여부)는 불확실하며, 널리 통용되는 활동명이 '이아립'이라는 점만이 확인된다.
음악 활동
- 스웨터(Sweater): 1999년 결성된 모던록 밴드로, 데모 EP 《Zero Album Coming Out...》(1999)을 시작으로 1집 《Staccato Green》(2002), 2집 《Humming Street》(2003), 2.5집 《Song in Air》(2004), 3집 《Highlights》(2008) 등을 발표했다. 이아립은 이 밴드의 프런트(보컬·작곡)로 활동했으며, 밴드는 2008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을 마지막 무대로 활동을 중단했다.
- 영화 음악: 2002년 영화 《버스, 정류장》 OST에 루시드폴과 함께 참여했다.
- 솔로 프로젝트 '열두폭병풍': 2005년 개인 레이블 '열두폭병풍'을 세우고, 앨범마다 '몇 번째 병풍'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솔로 작업을 이어갔다. 주요 음반은 첫 번째 병풍 《반도의 끝》(2005), 두 번째 병풍 《누군가 피워놓은 모닥불》(2007), 세 번째 병풍 《공기로 만든 노래》(2010), 네 번째 병풍 《이 밤, 우리들의 긴 여행이 시작되었네》(2013), 《망명(亡明)》(2016) 등이다. 이 프로젝트는 음악 외에 글·이미지·디자인을 함께 묶는 복합적 시도로 소개되었다.
- 듀오 하와이: 2011년 음악가 이호석과 혼성 듀오 '하와이'를 결성하고 1집 《티켓 두 장 주세요》를 발표했다.
- 그 밖에 디자이너, 격월간 문예지 《싱클레어》의 발행인·아트디렉터, 라디오 DJ 등으로도 활동한 이력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다.
평가 및 맥락
언론에서는 이아립을 2000년대 한국 인디·모던록 씬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 중 한 명으로 소개하며, 이른바 '홍대 여신' 계보의 원조격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다만 이는 언론의 수사적 표현으로, 객관적 지위를 규정하는 공식 용어는 아니다.
정리
'이아립'은 사전에 등재된 일반 명사나 학술 개념이 아니라 실존 인물(대한민국 인디 음악가)의 이름이다. 인물 자체에 관한 백과사전적 정보는 상당 부분 확인되나, 이름의 본명/예명 여부 등 일부 세부 사항은 출처 간 불일치가 있어 불확실한 부분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