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자키 고토미(일본어: 石崎琴美, 1987년 1월 18일 ~ )는 일본의 컬링 선수이다. 일본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인 "로코 솔라레(Loco Solare)"의 일원으로, 리드(Lead) 포지션을 맡고 있다. 그녀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생애 및 초기 경력
이시자키 고토미는 1987년 1월 18일 일본 홋카이도 기타미시에서 태어났다. 기타미시는 일본 컬링의 중심지 중 하나로, 그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컬링을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홋카이도 은행 컬링팀에서 활동하다가 현재 소속팀인 로코 솔라레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녀의 신장은 156cm이다.
국가대표 경력 및 주요 성과
이시자키 고토미는 팀 로코 솔라레의 핵심 멤버로서 일본 여자 컬링의 주요 성공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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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올림픽:
-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후지사와 사쓰키 스킵 팀의 리드로 출전하여 동메달 결정전에서 영국을 꺾고 일본 여자 컬링 사상 첫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다시 후지사와 스킵 팀의 리드로 출전하여 은메달을 획득하며 일본 여자 컬링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결승전에서는 영국에 아쉽게 패했지만,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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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 컬링 선수권 대회:
- 여러 차례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팀 로코 솔라레의 일원으로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2016년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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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컬링 선수권 대회:
- 팀 로코 솔라레의 일원으로 여러 차례 아시아-태평양 컬링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컬링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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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컬링 선수권 대회:
- 소속팀 로코 솔라레와 함께 여러 차례 일본 컬링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하며 국내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다.
경기 스타일
이시자키 고토미는 주로 리드(Lead) 포지션에서 플레이한다. 그녀는 경기의 첫 투구를 담당하며, 정확하고 안정적인 샷 메이킹 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상대 스톤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아군의 스톤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뛰어난 스위핑 능력과 상황 판단력을 갖추고 있다. 팀 내에서 샷 성공률을 높이고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