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하(李承厦, 1999년 1월 30일 ~ )는 대한민국의 프로 야구 선수로, 현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의 투수이다. 우투우타이며, 주로 불펜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아마추어 경력 및 프로 입단
이승하는 서울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뛰어난 투수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특히 최고 구속 150km/h에 육박하는 강력한 직구를 주 무기로 삼으며 많은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았다. 2018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두산 베어스는 그를 미래 선발 자원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했다.
프로 경력
입단 초기에는 주로 퓨처스 리그(2군 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다졌다. 2018 시즌 후반에 1군에 데뷔하여 짧은 기간 동안 등판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본격적인 1군 활약은 이후 시즌부터 이루어졌다. 몇 시즌 동안 퓨처스 리그와 1군을 오가며 경험을 쌓았고, 특히 2020년대 들어서는 1군 불펜진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그는 중요한 상황에서 등판하여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등 점차 팀 내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이승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높은 구속의 직구를 바탕으로 타자를 압도하는 투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직구와 더불어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용하며, 좌우 타자를 가리지 않고 효과적으로 상대한다. 또한 커브와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여 타자의 타이밍을 뺏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과 공격적인 투구 스타일이 장점으로 꼽히며, 제구력 향상과 변화구 레퍼토리의 다양화는 지속적인 발전 과제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