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자(李順子)는 한국에서 주로 여성에게 쓰이는 인명이다. ‘이’는 한국의 흔한 성씨이며, ‘순자’는 한자어 ‘순(順, 순할 순)’과 ‘자(子, 자식 자)’가 결합된 형태로 “순할 자” 혹은 “순스러운 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1935년생 이순자(Lee Soon‑ja)가 있다. 그는 제5공화국 대통령 전두환의 부인으로, 1980년부터 1988년까지 대한민국의 영부인(First Lady)으로 활동하였다. 영부인 시절에는 국가 행사 및 사회 복지 활동 등에 참여했으며, 대통령 퇴임 후에는 비교적 저자세한 생활을 이어왔다.
이외에도 ‘이순자’라는 이름은 한국 사회 전반에 걸쳐 다수의 개인에게 사용되는 일반적인 이름이며, 한글 표기법에 따라 로마자 표기 시 ‘Lee Soon‑ja’, ‘Yi Sunja’ 등으로 변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