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李凡秀, 1969년 10월 16일 ~ )는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충청북도 청주시 출신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였다. 1990년 공형진과 함께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데뷔한 이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해 온 중견 연기파 배우로 평가받는다.
생애 및 데뷔
이범수는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났다. 배우의 꿈을 안고 서울로 상경한 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진학하였으며, 재학 중이던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하였다. 이후 여러 영화에서 단역과 조연을 거치며 경력을 쌓았고,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악역 캐릭터를 연기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신장개업》, 《하면 된다》 등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얼굴을 알렸다.
주요 작품 활동
영화 부문에서는 《슈퍼스타 감사용》(2004), 《킹콩을 들다》(2009), 《신의 한수》(2014), 《뷰티 인사이드》(2015), 《인천상륙작전》(2016), 《범죄도시3》(2023), 《범죄도시4》(2024) 등에 출연하였다. 특히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광수대 팀장 장태수 역을 맡아 흥행에 기여했으며, 《범죄도시3》와 《범죄도시4》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으로 기록되었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2007년 SBS 《외과의사 봉달희》를 시작으로 《온에어》(2008), 《자이언트》(2010), 《샐러리맨 초한지》(2012), 《닥터 진》(2012), 《총리와 나》(2013), 《트라이앵글》(2014), 《라스트》(2015) 등에 출연하였다.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MBC 《목표달성 토요일 -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 출연하며 '스댕', '따숩게'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내 화려한 입담으로도 주목받았다.
수상 경력
이범수는 2006년 제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짝패》로 수상하였고, 2007년 제4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인기상, 2009년 제2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킹콩을 들다》), 2010년 SBS 연기대상 특별기획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자이언트》), 2016년 제53회 대종상 인기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개인사
이범수는 2003년 동갑내기 대학 동기와 결혼했으나 5개월 만에 이혼한 이력이 있다. 이후 2010년 5월 14살 연하의 국제회의 통역사 이윤진과 재혼하여 슬하에 딸과 아들 1남 1녀를 두었으나, 2024년 결혼 14년 만에 이혼 조정 신청이 보도되며 파경이 알려졌다. 소속사는 와이원 엔터테인먼트이며, 종교는 개신교로 알려져 있다.
참고 사항
일부 언론 및 온라인 자료에서는 출생일을 1969년 11월 25일로 표기하기도 하나, 위키백과 등 공신력 있는 자료에서는 1969년 10월 16일로 기록되어 있어 출생일 표기에 다소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