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백(李命伯, 1981년 11월 17일 ~ )은 대한민국의 희극 배우(개그맨)이다. 전라북도 전주시 출신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바이올린을 배워 악보만 보면 연주할 수 있을 정도의 연주 실력을 갖추었으며, 이를 개그 코너에 접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북대학교 자원공학과 1학년 재학 중 개그맨이 되기로 결심하고 서울로 상경하여 2006년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하였다.
데뷔 초기에는 인기 개그맨 박준형·정종철이 이끄는 '갈갈이' 극단에 합류하여 KBS 2TV '폭소클럽2'의 신인 코너에 출연하였다. '운 좋은 남자', '터치뮤직' 등의 코너에서 바이올린을 활용한 개그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KBS 2TV '개그스타'의 '전국개그자랑' 코너 등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11년경 MBN이 개국하면서 실시한 신인 개그맨 공채시험(제1기)에 800여 명의 지원자 중 16명만이 합격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여, MBN '개그공화국'의 고정 출연진으로 활동하였다. 그밖에 tvN '코미디빅리그'에도 출연한 이력이 있다.
이명백은 개그맨 활동 외에도 결혼식 사회, 기업 행사, 돌잔치, 대학 축제 등에서 전문 MC로 활약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삐상구'와 '발짝부부'를 운영하며,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콘텐츠미디어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배우자는 최시은이며, 거주지는 서울특별시이다.
한편, 한국학자료센터의 족보 자료에는 연안이씨(延安李氏) 가문에서 '이명백(李命伯)'이라는 동일한 음의 인물 기록이 확인되는데, 이는 현대의 희극 배우 이명백과는 별개의 인물로 판단된다. 또한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인 이명박(李明博)과는 이름이 유사할 뿐 동일인물이 아니다.
이명백에 관한 한국어 위키백과 문서는 희극 배우에 관한 토막글 수준으로 정보량이 많지 않으며, 확인 가능한 상세 정보는 주로 지역 언론사 기사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