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이마벌집봉합

이마벌집봉합(frontoethmoidal suture, 라틴어: sutura frontoethmoidalis)은 인체 해부학에서 벌집뼈(ethmoid bone)와 이마뼈(frontal bone) 사이에 형성되는 머리뼈 봉합(suture)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전두사골봉합'이라고도 한다.

봉합(suture)이란 머리뼈를 구성하는 인접한 뼈들이 섬유성 결합 조직으로 연결된 관절 형태를 의미한다. 이마벌집봉합은 이러한 봉합 중 하나로, 머리뼈바닥에서 벌집뼈와 이마뼈가 서로 만나는 경계선을 따라 위치한다. 구체적으로는 앞머리뼈우묵(전두개와, anterior cranial fossa) 부위에 해당한다.

이 봉합선을 따라 앞벌집구멍(전사골공, anterior ethmoidal foramen)과 뒤벌집구멍(후사골공, posterior ethmoidal foramen)이라는 두 개의 구멍이 존재한다. 앞벌집구멍은 코섬모신경(nasociliary nerve)과 앞벌집혈관(anterior ethmoidal vessels)이 통과하는 경로이며, 뒤벌집구멍은 뒤벌집신경과 뒤벌집혈관이 통과하는 경로로 알려져 있다.

이마벌집봉합은 벌집뼈의 체판(cribriform plate)과 눈구멍판(orbital plate), 코돌기(nasal process)의 후방 경계 사이에 형성되는 봉합선으로도 설명된다. 유사한 의미의 용어로 '벌집 이마뼈 봉합'(ethmoidofrontal suture), '사상 전두 봉합'(篩狀前頭縫合) 등이 사용되기도 한다.

이 개념에 대한 정보는 그레이 해부학(Gray's Anatomy) 제20판(1918)에 기초한 표준 해부학 자료를 통해 확인되며, 국제 해부학 용어(TA98: A03.1.02.014)와 FMA(FMA: 52949) 식별자로 등재되어 있는 공인된 해부학적 구조이다. 의학적·해부학적 용어로서 널리 알려진 개념이며, 임상적으로는 두개골 및 두개저 수술, 신경외과적 접근법 등에서 관련 구조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참조된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