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닉스(영어: Inics Co. Ltd.)는 산업용 테이프, 접착제, 연마제, 흡음제 등의 자동차 부품과 수처리 기기 등을 제조하는 대한민국의 주식회사이다. 본사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191번길 16에 위치해 있다.
개요
이닉스는 1984년 5월 7일에 설립되었으며, 2024년 2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종목코드: 452400).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었으며, 공모가는 14,000원이었다. 상장일 주가는 공모가 대비 165% 급등한 바 있다. 대표이사는 강동호와 김정득이 각자 대표를 맡고 있다.
주요 사업
초기에는 산업용 테이프, 접착제, 연마제, 흡음제 등 자동차 부품을 주로 생산하였으나, 2014년부터 이차전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였다. 2016년 이후 전기차 배터리 안전 솔루션 분야에 집중하여, 현재는 전기차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소재를 핵심 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배터리셀 패드는 배터리 셀 사이에 삽입되어 충·방전 시 발생하는 스웰링(Swelling) 현상으로 인한 셀 간 충돌과 주행 진동을 완화하여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화재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내화소재는 배터리 화재 발생 시 불길 확산을 지연시켜 탑승자의 안전한 대피를 돕는 안전 부품이다.
주요 납품처로는 현대모비스, SK온, SKBA(SK Battery America) 등이 있으며, 해당 부품은 폭스바겐, 현대차, 기아, 포드 등의 완성차에 탑재된다.
재무 및 주요 연혁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약 1,045억 원, 영업이익은 -15억 원, 당기순이익은 10억 원을 기록하였다. 주요 주주는 강동호 대표로, 지분율은 약 93%에 달한다. 종업원 수는 2022년 기준 150명이다.
2023년에는 전기차 부품 국산화 공로로 강동호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 같은 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여 미국 알라바마주 오번시에 신공장을 완공하였으며, 2025년에는 현대차·기아의 차세대 전기차 및 목적기반차량(PBV)에 적용될 내화면압패드 공급 사업을 수주하였다.
상장 정보
- 시장: 코스닥
- 종목코드: 452400
- 액면가: 500원
- 상장주식수: 9,071,428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