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우에 히소카(일본어: 井上 密, いのうえ ひそか)는 일본의 헌법학자이자 정치인이다. 경응 3년 10월 2일(구력, 양력 1867년 10월 28일) 상총국(上總國, 오늘날의 지바현)에서 태어났으며, 다이쇼 5년(1916년) 9월 13일 사망했다.
생애와 학문적 경력
이노우에 히소카는 안보국(安房國) 나가사군 시모오하라촌의 도미사카(冨坂)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이후 구 오타키번(大多喜藩) 출신인 이노우에 요시유키(井上義行)의 양자가 되었다. 독일학교(獨逸學校), 제1고등중학교, 제국대학(현 도쿄대학)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법학자로서 초기에는 도쿄전문학교(현 와세다대학), 메이지법률학교, 일본법률학교 등에서 가르쳤다. 메이지 29년(1896년)에는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유럽에 유학했으며, 메이지 32년(1899년) 귀국 후 교토제국대학(현 교토대학) 법과대학에서 국법학(헌법) 강좌 교수로 재직했다. 메이지 39년(1906년)에는 교토제국대학 법과대학 학장에 취임했고, 메이지 42년(1909년)에는 영국과 미국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저서로 《행정학》 등이 있다.
정치 활동
교토법정학교(京都法政學校) 교두, 재단법인 리츠메이칸(立命館) 초대 협의원을 역임했다. 다이쇼 2년(1913년) 3월 31일부터 다이쇼 5년(1916년) 7월 19일까지 제4대 교토시장으로 재임했다.
관위와 훈장
이노우에 히소카의 위계와 훈등은 종4위(従四位) 훈3등(勲三等)이었다. 메이지 36년(1903년) 정6위, 메이지 42년(1909년) 정5위, 다이쇼 4년(1915년) 종4위로 승급되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훈3등 욱일중수장(旭日中綬章)을 수여받았다.
평가
이노우에 히소카는 메이지·다이쇼 시대 일본 헌법학계에서 교토제국대학을 중심으로 활동한 대표적 학자 중 한 명으로, 학술과 지방 행정 양 측면에서 활동한 인물로 기록된다. 그의 생애와 업적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일본어 위키백과, 코토뱅크(コトバンク), 교토대학 인물사 검색 시스템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