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바우어

이나바우어(Ina Bauer) 는 피겨스케이팅에서 사용되는 연결 요소(transition) 중 하나이다. 스케이트를 타는 선수가 두 개의 평행한 블레이드(스케이트 날) 위에 각각 한 발씩 올려, 한쪽 발은 앞쪽 가장자리에, 다른 발은 뒤쪽 가장자리에 놓고 두 발의 블레이드가 서로 평행하도록 하는 자세를 말한다. 앞발은 약간 굽힌 상태이며, 뒤발은 일직선으로 뻗은 형태가 일반적이다.

이 동작은 내부(edge) 혹은 외부(edge)에서 수행될 수 있다. 외부 가장자리에서의 이나바우어는 내부 가장자리보다 기술적으로 더 어려운 것으로 평가된다. 동작 수행 중에는 상체를 뒤로 젖히는 경우가 많으며, 유연성이 높은 스케이터는 허리를 크게 구부려 머리가 거의 뒤로 향하는 자세까지 취할 수 있다.

이나바우어는 독일 출신 피겨스케이팅 선수 이너 바우어(Ina Bauer, 독일어: Ina Szenes‑Bauer, 1941 ~ 2014)가 고안한 기술을 본인의 이름을 따서 명명한 것이다. 2009년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김연아가 이나바우어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참고문헌

  • 위키백과, “이나바우어”. https://ko.wikipedia.org/wiki/이나바우어 (검색일 2026‑04‑21)
  • Wessling, Susan (2007). “아라카와 시즈카: Living the Dream”. International Figure Skating, 13(6), 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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