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식(李基式, 1970년생)은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기업인이다. 2025년 8월 세계일보의 제17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되어, 같은 해 9월 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학력으로는 선문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정치학 석사 학위를, 선문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선문대학교 신학과 겸임교수와 선학UP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또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에서 본부 부협회장, 부산울산대교구장, 전도교육국장 등을 지냈다.
세계일보의 최대주주는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통일교 계열 재단)이며, 사장은 통일교 측에서 지명하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이기식 내정자는 통일교계 핵심 인사로서 세계일보의 경영을 총괄하게 되었다.
한편, '이기식'이라는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으로는 대한민국 해군 중장 출신의 제27대 병무청장(1957년생), 한국·호주·미국 양궁 국가대표팀을 지도한 양궁 지도자(1957년생), 포스코 포항제철소 냉연부 과장으로 2023년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된 기술자, 경북 칠곡군에서 삼청영농법인을 운영하는 영농법인 대표 등이 존재하므로, 이들은 각각 다른 인물임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