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리 코롤료프

이고리 아나톨리예비치 코롤료프 (러시아어: И́горь Анато́льевич Королёв, 영어: Igor Anatolievich Korolev, 1970년 9월 6일 ~ 2011년 9월 7일)는 러시아의 아이스하키 선수이자 코치였다. 그는 주로 센터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선수 경력 코롤료프는 1988년 소련 챔피언십에서 디나모 민스크 소속으로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소련 및 러시아 리그에서 디나모 모스크바 등 여러 팀에서 뛰었다. 1992년 NHL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블루스에 전체 38번째로 지명되며 북미 무대에 진출했다. 그는 1992년부터 2004년까지 NHL에서 총 12시즌 동안 795경기에 출전하며 119골과 2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가 거쳐간 NHL 팀은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위니펙 제츠, 피닉스 카이오티스,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시카고 블랙호크스 등이다. NHL 경력을 마친 후, 그는 러시아로 돌아와 러시아 슈퍼리그(RSL)와 콘티넨탈 하키 리그(KHL)에서 마그니토고르스크 메탈루르크 등 여러 팀에서 뛰다가 2010년에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코치 경력 선수 은퇴 후, 이고리 코롤료프는 2011-12 시즌을 앞두고 KHL의 로코모티프 야로슬라블의 수석 코치로 임명되며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사망 2011년 9월 7일, 이고리 코롤료프는 KHL 로코모티프 야로슬라블 팀을 태운 야크-42 여객기가 러시아 야로슬라블 인근에서 추락하는 사고로 사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45명 중 43명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코롤료프를 포함한 로코모티프 야로슬라블 선수단과 코치진 대부분이 희생되었다. 이 사고는 아이스하키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된다. 그의 사망은 국제 아이스하키계에 큰 슬픔과 충격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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