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섭(1972년 1월 7일 ~ )은 대한민국의 작곡가이자 가수이다. 예명으로 Papertonic을 사용하기도 한다. 서울특별시 출생이며, 영동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였다. 1993년 Mr.2의 "나의 토요일"을 통해 작곡가로 데뷔하였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조성모의 주요 히트곡을 다수 작곡하며 '히트곡 제조기'로 불렸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조성모의 데뷔곡 "To Heaven"(1998), "For Your Soul"(슬픈 영혼식), "아시나요", "다짐" 등이 있다. 이 외에도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 김돈규의 "나만의 슬픔",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조수미의 "나 가거든", 벅의 "맨발의 청춘" 등을 작곡하였다. 또한 자신이 프로듀싱한 그룹 BB(비비)의 음악 작업에도 참여하였다.
수상 경력으로는 1997년 SBS 최우수 작곡가상, 스포츠서울 최고작곡가상, 1999년과 2000년 SBS 서울가요대상 최우수작곡가상 등이 있다. 2018년에는 KBS국악대상에서 작곡상과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국악 작곡가 이경섭(한국창작음악디렉터)과는 다른 인물이다. 2026년에는 자신의 음악 IP를 집대성한 아카이빙 채널 '이다락'을 오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