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면(栗村面)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여수시에 속한 행정 구역(면)이다. 면적은 50.04km²이며, 2023년 11월 기준 인구는 5,907명(3,201세대)이다. 면사무소는 조화리에 위치해 있다.
지리 및 위치
율촌면은 여수시의 북동부에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광양만과 접하고 있다. 법정리는 가장리, 반월리, 봉전리, 산수리, 상봉리, 신풍리, 여동리, 월산리, 조화리, 취적리 등 10개 리로 구성되어 있다.
유래 및 역사
'율촌'(栗村)이라는 명칭은 '밤나무 마을'이라는 뜻으로, 한자 '栗'(밤 율)과 '村'(마을 촌)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역사적으로 율촌면 지역은 선사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 유적인 지석묘가 분포하는 등 오래전부터 사람이 거주한 지역으로 추정된다.
조선 시대에는 전라좌수영 관할에 속하였으며, 1897년 여수군이 신설될 때 율촌면이 설치되었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으로 구산면의 일부가 율촌면에 합병되었다. 1949년 여수읍이 여수시로 승격되고 잔여 지역이 여천군으로 개편되면서 여천군 율촌면이 되었다가, 1998년 여수시·여천시·여천군의 삼려통합으로 여수시 율촌면이 되었다.
산업 및 교통
율촌면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여수제1산단)의 배후 지역으로서 산업 기반이 조성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산수리·월산리·조화리 일대에 율촌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교통적으로는 순천시와 인접하여 순천시의 상권 영향권에 속하는 특징이 있다.
주요 시설
면사무소는 조화리 동산개길 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관할 구역 내에는 각 법정리별로 행정리가 편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