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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야 볼코바

율리야 볼코바(Yulia Olegovna Volkova, 1985년 2월 20일 ~ )는 러시아의 가수이자 배우이다. 러시아의 팝 듀오 타투(t.A.T.u.)의 멤버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1985년 소련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율리야 볼코바는 9세 때 러시아의 유명 어린이 합창단인 '네포세디(Neposedy)'에 입단하여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1999년 프로듀서 이반 샤포발로프에 의해 레나 카티나와 함께 타투의 멤버로 발탁되었으며, 2000년대 초반 'All the Things She Said', 'Not Gonna Get Us' 등의 곡으로 국제적인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타투 활동 당시 율리야 볼코바는 강렬한 이미지와 메조소프라노 음역대의 목소리로 팀의 한 축을 담당했다. 타투는 2011년 공식적으로 해체되었으며, 이후 그녀는 솔로 가수로 전향하여 활동을 이어갔다. 2012년에는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는 과정에서 후두 신경이 손상되어 목소리를 잃는 위기를 겪었으나, 이후 여러 차례의 수술과 재활을 통해 목소리를 회복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음악 활동 외에도 율리야 볼코바는 영화 출연 등 배우로서의 활동을 병행하였다. 또한 2021년에는 러시아의 정당인 통합 러시아의 당내 경선에 참여하며 정치적 행보를 보이기도 했으나, 본선 후보로 선출되지는 않았다. 그녀의 생애와 활동에 관한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시기별로 공식 매체와 인터뷰 등을 통해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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