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태(尹柱泰, Yun Ju-Tae)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이다. 1990년 6월 22일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출생하였으며,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이다. 신체 조건은 키 181cm, 체중 78kg이며, 오른발을 주 발로 사용한다.
유소년 및 학력
옥동초등학교, 학성중학교, 학성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교육과학대학(스포츠레저학과, 중퇴)에 진학하였다.
클럽 경력
연세대 재학 중이던 2011년 5월, 독일 2. 분데스리가의 FSV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하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다. 2011-12 시즌 DFB-포칼 1라운드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두 시즌 동안 32경기에 출전하여 3골을 기록하였다. 2013년에는 같은 독일 2부 리그의 SV 잔트하우젠으로 임대 이적하여 11경기에 출전하였다.
2014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FC 서울에 1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2014년 7월 12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슈퍼매치에서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15년 11월 7일 같은 수원과의 슈퍼매치에서 4골(포트트릭)을 터뜨리며 슈퍼매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현재까지도 슈퍼매치 역대 한 경기 최다 골 기록으로 남아 있다.
2016 시즌 종료 후 팀 동료들과 함께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쳤다. 전역 후 FC 서울로 복귀하여 2020 시즌까지 활약하였고, 2021 시즌을 앞두고 경남 FC로 이적하였다. 2023년에는 안산 그리너스 FC에서 뛰었고, 2024년 다시 경남 FC로 복귀하였으나 시즌 도중 계약이 해지되었다. 2025년부터는 FC 목포에서 활약하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위치 선정과 골 결정력에 강점을 가진 공격수로 평가된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과감한 슈팅과 공간 침투 능력이 뛰어나며, 출전 시간 대비 득점률이 높은 편이다. 교체 투입(조커) 시 효과적인 활약을 보여 K리그 팬들 사이에서는 '윤조딱'(윤주태는 조커가 딱)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사건 사고
2024년 7월, 윤주태가 성병(헤르페스 2형) 감염 사실을 알고도 여성과 성관계를 가져 병을 옮겼다는 상해 혐의로 고소당한 사실이 보도되었다. 경찰은 미필적 고의를 인정하여 검찰에 송치하였으나, 2024년 8월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윤주태는 경남 FC와 계약이 해지되었으나, 무혐의 처분 이후 유튜브 활동을 재개하였다.
기타
- 2023년 7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 K리그 팬들 사이에서는 필리포 인자기(이탈리아 축구 선수)와 플레이 스타일 및 이미지가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 FC 서울 시절 지도자 최용수는 윤주태를 두고 "윤상철(前 FC 서울 선수)이 생각난다"며 위치 선정 능력을 칭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