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PIVERSE

윤제균

윤제균(1969년 5월 14일 ~ )은 대한민국의 영화 감독, 각본가, 영화 제작자이다. 부산광역시 출생으로, 사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대학 졸업 후 광고대행사 LG애드 전략기획팀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1997년 세계 인터넷 광고공모전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영화계에는 1999년 태창흥업 주최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신혼여행》으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입문하였다. 2001년 자작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조폭 코미디 영화 《두사부일체》로 감독 데뷔를 하였고, 이 영화는 약 3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이후 《색즉시공》(2002), 《1번가의 기적》(2007) 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흥행 감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09년 개봉한 재난 영화 《해운대》는 약 1,1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다섯 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되었다. 이 작품으로 윤제균은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 제18회 부일영화상 최우수 감독상 및 각본상 등을 수상하였다. 2014년 개봉한 《국제시장》은 약 1,42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해운대》에 이어 두 번째 천만 영화를 탄생시켰고, 이로써 대한민국 최초의 '쌍천만 감독'이 되었다. 《국제시장》으로 제52회 대종상 감독상,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하였다.

윤제균은 감독 활동 외에도 각본과 제작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였다. 각본에 참여한 작품으로는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2003), 《하모니》(2009), 《댄싱퀸》(2012), 《스파이》(2013), 《히말라야》(2015) 등이 있으며,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공조》(2017), 《협상》(2018) 등이 있다. 2022년에는 안중근 의사를 소재로 한 뮤지컬 영화 《영웅》을 연출하였다.

그는 영화사 JK필름(구 두사부필름)의 대표를 역임하였으며, 2022년 7월에는 CJ ENM 산하 콘텐츠 제작사인 CJ ENM 스튜디오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콘텐츠 부문을 총괄하였다. 또한 2018년에는 한국영화감독조합의 신임 대표로 선출된 바 있다.

윤제균의 영화는 대중적인 흥행력을 바탕으로 코미디와 신파적 감동을 결합한 스타일로 평가받는 한편, 작품성과 독창성 측면에서는 엇갈린 평가를 받기도 한다.

둘러보기

더 찾아볼 만한 주제

    전체 문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