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영(尹素玲, 1954년 ~ )은 대한민국의 경제학자이자 대학교수이다. 명지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주로 정치경제학, 세계체제론, 비판이론 등을 연구해 왔다.
1954년에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독일 브레멘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과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갔다.
그녀의 연구는 한국 사회의 자본주의 발전 과정과 구조적 모순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특히 신자유주의 체제의 영향과 한국 경제의 특수성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마르크스주의 정치경제학과 세계체제론의 관점에서 한국 사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수의 학술 논문과 저서를 통해 한국 사회의 구조적 변화와 갈등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진보적 학계와 시민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의 신자유주의』, 『사회구성체론과 한국사회』,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한국 사회의 위기 진단』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여러 편의 공저 및 역서가 있다. 그녀는 학술 연구 외에도 다양한 사회 비판 활동과 진보적 담론 형성에도 참여하며 지식인의 역할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