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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삼륙

윤삼륙(尹三六, 윤삼육, 1937년 5월 25일 ~ 2020년 7월 2일)은 대한민국의 영화 시나리오 각본 작가 겸 영화 감독이다. 아명(兒名)은 윤태영(尹泰榮)이다.

일제강점기 경성부(현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하였으며, 본관은 파평(坡平)이다. 부친은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 초창기에 활동한 영화 배우 겸 영화 감독이자 독립유공자인 윤봉춘(尹逢春)이다. 슬하 2남 4녀(6남매) 가운데 장남이자 셋째로 태어났다.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연극 배우로 처음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기타·피아노·색소폰 연주자, 영화 감독, 영화 윤색 작가, 영화 각본가, 영화 각색가, 소설가, 영화 음악 감독, 대학 강사 및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였다.

1965년 영화 《태조 이성계》의 윤색 작가로 영화계에 입문하였고, 1966년 영화 《그늘진 삼남매》의 시나리오로 각본가로 데뷔하였다. 1983년 영화 《참새와 허수아비》를 각본하고 직접 연출하여 영화 감독으로도 데뷔하였다. 대표 각본 작품으로 《흑나비》(1974), 《쌍룡비객》(1977), 《피막》(1980), 《사약》(1984), 《아다다》(1987), 《살어리랏다》(1994) 등이 있으며, 영화 《장군의 아들》과 《뽕》의 시나리오 작업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상 내역으로는 1970년 제7회 청룡영화상 신인 시나리오상(《소문난 잔치》), 1973년 제10회 청룡영화상 각본상(《나와 나》), 1981년과 1985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 1990년과 1993년 대종상 각본상, 2016년 제53회 대종상 공로상 등이 있다.

1999년 뇌졸중과 2012년 뇌경색으로 투병하다가 2020년 7월 2일 오랜 투병 끝에 숙환으로 사망하였다. 배우 윤소정이 그의 여동생이며, 배우 오현경이 그의 매제(妹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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