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완국(陸完國, 1912년 9월 16일 ~ 1976년 1월 6일)은 일제강점기부터 활동한 대한민국의 의사이자 정치인이다. 전라북도 진안 출신으로, 한문 이름은 陸完國이며 영문 표기는 Youk Wan-guk이다.
육완국은 경성제국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내과를 전공하였다. 졸업 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조교수로 일한 기록이 있으며, 일제강점기 후기에는 함경남도 도립의원으로 활동하였다. 광복 이후에는 충청남도 논산군 보건소장을 지내면서 충청남도 교육위원과 논산군의사회 회장직을 역임하였다. 또한 대한청년단 논산군 단장, 국민회, 대한반공연맹 등 각종 정치·사회 단체의 지도자로도 활동하였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청남도 논산군 을 선거구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여 7,878표를 얻어 당선되었으며, 이후 자유당에 입당하여 자유당 충남도당 위원장을 지냈다. 그러나 1957년 자유당을 탈당하고 민주당으로 전당하였다. 국회 내에서는 보건사회위원회 간사를 역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국사편찬위원회의 근현대인물자료에는 그의 인물평으로 "온화하고 정직한 학자풍모의 위인"이라는 평가가 수록되어 있다.
육완국의 출생 연도는 자료에 따라 1912년(건국십년, 의원총람) 또는 1913년(의원총람 1983)으로 차이가 있어 정확한 연도는 확인이 필요하다. 그는 1976년 1월 6일 충청남도 논산에서 사망하였다. 취미와 특기로는 음악과 영화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