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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OCG 스트럭처즈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Yu-Gi-Oh! OCG Structures, 遊戯王OCGストラクチャーズ)는 《유희왕》 프랜차이즈의 코믹스 시리즈로, 슈에이샤의 월간지 《V점프》에서 2019년 8월호(2019년 6월 21일 발매)부터 연재 중인 만화이다. 원작은 타카하시 카즈키 및 스튜디오 다이스, 작화는 사토 마사시(佐藤雅史, 전작 《유희왕 5D's》 코믹스판 작화 담당), 듀얼 구성은 웨지 홀딩스(Wedge Holdings)가 맡았다.

개요

기존의 유희왕 코믹스 시리즈가 만화에서 등장한 오리지널 카드(오리카)가 추후 OCG로 발매되는 방식을 취한 반면, 본작은 실제로 시판 중인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OCG) 카드만을 사용하여 듀얼을 전개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작중 등장하는 카드의 효과와 성능은 실제 OCG와 완전히 동일하며, 독자들에게 덱 구축과 OCG 운용 방식을 알려주는 교육적 성격을 띠고 있다. 연재처인 V점프는 OCG 동봉 카드로 유명한 잡지로, 저연령층이 주 독자인 최강 점프와 차별화되어 실제 OCG 유저층을 주요 독자로 겨냥한다.

줄거리 및 세계관

무대는 현대의 도쿄이다. 주인공 유사 쇼마(遊佐 ショウマ)는 여동생과 함께 도쿄로 이사 온 소년으로, 듀얼을 통해 친구를 사귀고 스트럭처 덱(Structure Deck)을 구축하는 과정을 그린다. 세계관은 현실에 매우 가깝게 묘사되며, 기존 시리즈에서 볼 수 있었던 세계 정복이나 어둠의 듀얼 같은 초자연적 갈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스트럭트 월드(Struct World)'라는 능력 등 일부 초현실적 설정이 등장하기는 하나, 이야기의 중심은 어디까지나 OCG 듀얼 자체에 있다.

구성

1부는 주인공이 초등학생 시절의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2부(고교편)는 1부로부터 3년 후의 시간적 배경으로 연재가 이어지고 있다. 2부에서 쇼마는 고등학교 1학년이 되어 OCG 듀얼부에 입부하게 된다.

듀얼 묘사의 특징

  • 실제 OCG 환경을 반영하여, 등장인물들은 연재 시점에서 새롭게 지원된 카드들을 사용한다.
  • 캐릭터가 듀얼마다 덱을 바꾸거나 여러 테마를 혼용한 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증식의 G, 하루 우라라, 무한포영 등 실제 대회에서 널리 사용되는 실전 카드들이 등장한다.
  • 듀얼 전개 과정이 일부 생략되는 경우가 있으며, 생략된 내용은 후기 페이지에서 상세히 해설된다.
  • 작중 사용된 덱은 후기 페이지에서 샘플 리스트로 공개되어 독자가 참고할 수 있다.

단행본 및 동봉 카드

단행본은 2026년 7월 기준으로 12권까지 발매되었으며, 각 권마다 OCG 미발매 신규 카드가 동봉된다. 대표적인 동봉 카드로는 디클레어러 디바이너(1권), 전뇌계상-투투(2권), 크로노다이버 템프웨이러(3권), 오드아이즈 솔브레이즈 드래곤(9권) 등이 있다.

평가

프랜차이즈 최초로 현실적인 듀얼 로그와 덱 플레이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기존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다만 스토리라인이 상대적으로 옅고 '듀얼만 하는 만화'라는 성격이 강해 대중적인 팬층을 널리 이끌어내지는 못했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또한 실전보다 약화된 덱 구성이 나오는 경우도 있어, 실전성을 기대한 독자들에게는 아쉬움으로 지적되기도 한다. 그러나 연재가 진행되면서 '듀얼을 즐기는 것'에 대한 주제의식이 확고해지고 캐릭터성이 자리잡으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기타

애니메이션 《유희왕 SEVENS》 이후의 시리즈가 러시 듀얼(Rush Duel)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본작은 현재로서는 OCG(오피셜 카드게임) 몬스터들을 접할 수 있는 유일한 유희왕 시리즈 만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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