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兪弘濬, 1949년 1월 19일 ~ )은 대한민국의 미술사학자, 미술평론가, 대학교수, 작가이다. 한국의 문화유산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의 저자로 유명하다. 본관은 기계(杞溪)이다.
생애 및 학력
유홍준은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력
- 1981년 계간 『미술과 비평』 창간에 참여하며 미술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 1985년부터 1988년까지 간송미술관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한국 미술사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했다.
- 1989년부터 명지대학교 예술체육대학 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명예교수이다.
- 1993년 첫 권을 출간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는 한국 문화유산의 대중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참여정부에서 제4대 문화재청장을 역임하며 문화유산 정책의 수립과 집행을 총괄했다. 재임 기간 동안 고궁 및 왕릉 복원 사업,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사업 등을 추진했다.
- 이후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등을 지냈다.
- 현재는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강연과 집필 활동을 통해 한국 미술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넓히고 있다.
주요 저서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전 10권 이상)
- 『화인열전』
- 『완당평전』 (전 3권)
- 『유홍준의 국보순례』
- 『한국미술사 강의』
평가
유홍준은 전문적인 미술사 지식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능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특히 그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한국인들이 자국의 문화유산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답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그의 저서와 강연은 문화유산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하여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공유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